[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시즌 연속으로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PGA 투어는 4일(한국시각) “세계 1위이자 2023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셰플러가 2022-2023시즌 잭 니클라우스 상(올해의 선수)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셰플러는 지난 시즌 출전한 23개의 대회 가운데 17차례 10위 안에 들고, 그 가운데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긴 셰플러는 3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노르웨이 골프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빅토르 호블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페덱스컵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호블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호블란은 2위 잰더 쇼플리(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PGA 투어 플레이오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우승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밝혔다.임성재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이스트 레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 중 마지막 대회다. '최종전'인 만큼,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덕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5년 연속으로 나선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로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은 28위에서 17위까지 올라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거머쥐었다.투어 챔피언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발목을 다쳤지만, 공동 2위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던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타이틀 방어까지 포기하고 플레이오프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김주형은 내달 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 밝혔다.윈덤 챔피언십은 지난해 김주형이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각별한 추억이 깃든 대회다. 당시 PGA투어 임시 회원이던 김주형은 이 대회 우승으로 PGA투어 카드를 손에 넣었다.김주형은 당연히 출전 선수 명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실력을 겨룬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BMW는 13일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에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10명 등 출전 선수 78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3위 이민지(호주) 등을 필두로 최혜진, 김효주, 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장하나가 세 번째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LPGA 투어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장하나는 27일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국내 유일한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장하나는 이날 노보기 버리만 8개를 잡으면서 64타 를 친 다니엘 강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18번 홀에서 시작된 두 번의 연장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거센 루키 돌풍이 미국 LPGA 무대에서도 통했다. 올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소미ㆍ이승연이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란히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다. 루키 이소미는 26일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국내 유일한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1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면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이승연공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두 선수는 전반 9홀에서는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총 84명의 참가 선수 중 46명의 한국 국적 선수가 출전한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첫날부터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에 3명 등 톱10에만 7명이 자리를 차지하더니 둘째 날에도 한국 선수들의 강세는 이어졌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를 압박했다. 고진영은 25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LPGA 인터내셔널(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1)가 한국 국적 선수로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 7,42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페덱스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머다이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이 열린다. 18/19시즌을 마감하며 열리는 3개 플레이오프 대회 중 두 번째 대회다.지난주 끝난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이 출전했다. 그 대회에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까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출전한 70명은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최종전을 향한 시험대에 선다. PO 2차전에서 다시 한번 포인트 순으로 30명이 가려져 최종전인
[OSEN=강필주 기자]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마크 셸던-알렌)가 2015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 대회 드라이버 사용률 1위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골프 용품 조사 기관 데럴 서베이(Darrell Survey)와 씨앤피에스(C&PS)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는 4월 'KLPGA 제 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가장 최근 마무리된 'KPGA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과 'KLPGA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까지 2015년 한 해 동안 KPGA와 KLPGA 전 대회에서 선수들이 가
[OSEN=강필주 기자] 테일러메이드 소속 제이슨 데이(호주)가 4주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세계골프랭킹은 최근 2년 동안의 성적을 근거로 집계되며, 최근 13주 동안 경기 결과에는 가중치를 준다. 제이슨 데이는 최근 대회에서 333점을 얻으며 조던 스피스(미국)를 밀어냈다.이에 테일러메이드는 제이슨 데이가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것을 비롯해 올 시즌 장타자 랭킹 톱5,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최근 출시한 M1 드라이버로 클럽을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아 BMW 챔피언십 우승컵까지 들어올
[OSEN=강필주 기자] 미국팀 일원으로 8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두고 있던 짐 퓨릭(45)이 인천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불참한다.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퓨릭이 손목 부상으로 다음 주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팀 제이 하스 단장은 대체 선수로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스탠딩 12위를 기록한 J.B 홈즈(33)를 발탁했다. 퓨릭은 대신 프레드 커플스와 데이비스 러브3세, 스티브 스트리커에 이어 미국팀의 4번째 부단장으로 방한한다. 퓨릭은 손목 부상 회복을
[OSEN=우충원 기자] 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안병훈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주 버지니아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 7302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안병훈의 21언더파 기록은 코스 신기록(22언더파, 1966년 브라이언 밤포드)에 단 한 타 뒤진 기록이다. 이번 대회 2위 그룹과는 6타 차였다.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유럽투어의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했다.